울산시, 2017년 창조경제협의회 전체회의

2017-03-09 09:51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3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선 2015년 7월 15일 출범 후 창조경제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6년 주요성과 및 2017년 사업계획'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울산시가 지난해 7월 전담조직(서비스산업담당)을 신설, 신산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 서비스산업의 오늘 그리고 미래전략'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창조경제 관련 자문이 있을 예정이다.

울산시창조경제협의회는 지난 2014년 10월 출범, 지난해 10월 말에 제2기 협의회가 구성돼 활동 중에 있다.

주요 역할은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자문 ▲울산창조경제 관련 민관협력 방안 ▲창조경제 기반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울산창조경제 혁신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창조경제협의회 위원들의 창조경제에 대한 다양한 제안 및 의견을 들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창조경제 생태계 발전 및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