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2017-03-09 10:04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투자 환경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제1부에서는 삼일회계법인 홍사균 이사가 조세감면 관련 업체의 회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제2부에서는 제2호 마그나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조합 결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고, 이 투자조합의 업무집행조합원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가 향후 펀드의 운용 계획을 발표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제2호 마그나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의 운용을 맡은 마그나인베스트먼트(주) 펀드매니저와 문화산업체 간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우수한 문화콘텐츠와 기술력이 있는 지역 내에 문화 관련 업체의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광주지역 투자에 대한 수도권 기업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