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 G6’ 출시 '이통3사 중 최대 지원금 제공'
2017-03-09 10: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10일 출시한다.
G6는 스마트폰 최초 18대9 비율의 대화면 5.7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동영상 시청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베젤을 줄이고 화면을 키워 5.7인치의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그립감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오디오 칩인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통해 일반 카메라보다 더 폭넓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G6를 구입하면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에 가입할 수 있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이며 멤버십 등급에 따라 제공되는 포인트로 이용료 할인도 가능하다.
또한 최근 대용량 콘텐츠 이용이 급증하는 추세를 고려해 고객들이 SD메모리카드 추가 구매 없이 영상, 음악, 사진파일 등을 마음껏 저장할 수 있도록 G6 기본 내부 저장소 64GB 외 추가로 클라우드 저장소 100GB를 이번 달 중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간단히 클라우드 사용 약관만 동의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