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AI 발생 관련 홍성군 긴급 방문
2017-03-08 14:26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은하면 종오리 농장 AI 발생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이 홍성군을 지난 7일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I 방역상황 및 소독 등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정송 충남도 농정국장 및 신창호 동물위생시험소장등이 배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홍성군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하광학 홍성 부군수로부터 AI와 관련된 방역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계사 인근 지역까지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에 따른 방역을 요구했다.”
이후에는 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임재율)에서 관리 중인 홍성군 갈산면 소재 대사저수지를 방문해 한발대비 용수개발 사업을 통한 농업용수 확보상황과 저수지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 우려지역에 미리 용수원개발 및 저수지 물채우기 추진 등을 통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