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 대만·홍콩 팬미팅 개최…'도깨비' 열풍 아시아까지
2017-03-09 00:0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공유가 오는 4월과 5월 대만, 홍콩 팬미팅을 개최한다.
먼저 4월 29일 대만 신추앙 체육관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공유는 1주일 뒤인 5월 6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차례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유의 대만, 홍콩 방문은 드라마 ‘도깨비’ 종영 이후 진행되는 공식적인 첫 해외 프로모션으로 그 동안 많은 해외 팬들의 서포트와 아낌 없이 보내주는 사랑에, 더 많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자 진행하게 됐다.
특히 공유를 천만 배우로 등극 시킨 영화 ‘부산행’은 2016년 한국에서 유일하게 천만 스코어를 달성한 것은 물론 태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도깨비’로 신드롬을 양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공유는 최근 대만에서 4대 천왕으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