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쌀쌀한 날씨엔 실내가 딱! 휴식+뮤지컬 결합된 호텔 패키지 어때요?

2017-03-08 00:01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뮤지컬 오! 캐롤과 호텔 1박을 포함한 패키지를 선보인다.[사진=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8일인 오늘 날씨도 여전히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 일부에서는 눈·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실내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유명한 뮤지컬도 보고 호텔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롯데호텔월드는 이달 11일까지 브로드웨이 대작 뮤지컬 <아이다>를 감상할 수 있는 ‘뮤지컬 아이다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11만원 상당의 R석 티켓 2매가 포함된 ‘암네리스’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라세느 조식 2인, 발렛 서비스 1회가 제공되며 가격은 34만8000원이다.

여기에 10만원을 추가할 경우 정가 14만원 상당의 VIP석 티켓 2매,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클럽 라운지 사용 혜택 2인, 발렛 서비스 1회로 구성된 ‘아이다’ 패키지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적인 작사가 팀 라이스, 그리고 브로드웨이 최고 실력자들이 모여 7년간의 긴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한 브로드웨이 대작이다.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인 암네리스 공주, 그리고 두 여인에게 사랑 받는 장군 라다메스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7층과 바로 연결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017년 첫 선보이는 뮤지컬 <오! 캐롤>을 관람하고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뮤지컬 <오! 캐롤>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11월 한국 초연된 작품으로, 팝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 팝을 무대 위에 담아낸 뮤지컬 <오! 캐롤>은 미국 60년대의 레트로 스타일의 의상과 음악으로 화려한 쇼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남경주, 전수경, 최정원, 김선경 등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 <오! 캐롤> 패키지’는 R석과 VIP석에 한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은 오는 5월 6일까지다. 패키지 가격은 34만6000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