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3월 6일 시청 1층 입구에서 ‘2016 정부 3.0 평가 우수기관 선정’ 기념 현판식을 했다.

시는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 대상 추진실적평가에서 2016 정부 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과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받았다.

앞서 시는 2014년, 2015년 정부 3.0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정부 3.0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는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을 알리고, 정부3.0 핵심가치 확산을 통한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맞춤형 서비스인 △우리 마을 동네관리소 △시흥형 주거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행복교육지원센터, 산업장 건강 협업체 운영 등을 통해 소통하고 협업하는 생산적 조직 만들기에 앞장서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3년 연속 정부 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부 3.0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에도 정부 3.0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