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설인아(21) 웹무비 ‘눈을 감다’ 통해 ‘청순 베이글녀’종결자로 떠올랐다

지난 1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MC로 나섰을 당시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로 화제가 되었던 설인아는 웹무비‘눈을 감다’에서 청순미 넘치는 여고생 미림역으로 변신했다.

당시 볼륨 몸매를 뽐냈던 설인아는 언제 그랬냐는 듯, 이번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는 동일인물이라 하기에는 믿기 어려운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촬영현장에서 설인아를 만나는 감독과 스태프들은 “여고생 교복 차림에 화장 안 한 얼굴이 정말 깨끗하고 예쁘다. 오똑 솟은 콧날, 작은 얼굴, 보호보능을 자극하는 청순미가 ‘원조 베이글녀’의 대를 이을만하다”고 칭찬했다.

‘눈을 감다’의 제작진은 “청순미는 물론, 아직 나이가 어림에도 뿜어내는 아우라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인아는 최근 JTBC 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에 출연해 우아한 미모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설인아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지켜보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씩 나타나는 다양한 스펙트럼들이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고 확신했다.

한편 설인아와 바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눈을 감다’(감독 김솔매, 각본 하승현, 제공 (주)타이탄플랫폼, (주)타이탄스튜디오, 제작 (주)초콜렛픽쳐스)는 올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