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 실시
2017-03-06 10:12
[사진=한국와콤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태블릿 전문업체 한국와콤이 ‘2017 와콤 신제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6일 한국와콤에 따르면 쇼케이스에서는 올해 출시하는 와콤의 신제품을 포함해 전 모델 체험 행사 등이 실시된다.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의 ‘카페 알베르’에서 진행되며, 일러스트, 웹툰, 디자인, 게임 등 디지털 창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모바일 스튜디오 프로 △신티크 프로 △인튜어스 프로 △뱀부 스마트패드 등 와콤이 2017년 출시한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와콤의 전 제품을 장시간 편안하게 써 볼 수 있도록 모델별로 4개의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각 체험존에서는 와콤 전문가가 직접 1:1 체험 및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참가자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4개의 데모존을 모두 체험한 유저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제품 ‘와콤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13’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와콤 태블릿으로 만든 디지털 캘리그라피 작품 증정 이벤트 △와콤 스타일러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잭팟(JACKPOT)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올해는 와콤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해로서 기존의 성능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압력감지 펜 기술과 3D, 모바일 등 독보적인 기능의 새로운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와콤의 최신 제품 체험과 디지털 창작 트렌드 경험 등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