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 '건강마을 만들기' 협약 체결
2017-03-04 16:5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보건소가 관내 건강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펼친다.
보건소는 3일 과천동 꿀벌마을 주민자치회관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금순 꿀벌마을 주민자치회장과 강희범 과천시보건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혈압·당뇨·체지방측정, 심뇌혈관 질환 상담, 금연 절주 상담 등도 제공해 자발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게 된다.
꿀벌마을 주민자치회는 마을내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웃을 발굴, 보건소 건강상담 방문시 연계 하기로 하는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강희범 소장은 “과천시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도록 지역사회와 기관이 협력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