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6개동 문화교육센터 운영평가 시상
2017-03-02 15:0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2일 6개동 문화교육센터 운영 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각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장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생적 마을 구심체를 만들고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한해동안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마을사업 추진과 문화교육센터 운영등을 평가한 결과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대공원 야구장 건립 관련, 서울시로부터 공원마을 등산로 정비사업을 유치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꿈나라 체육소공원을 효율적으로 수탁 관리하고 수익금으로 주민환원 사업을 추진한 것과 ‘아름다운 마을 이름 찾기’ (이주1단지 ->공원마을, 이주2단지 -> 청계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 한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사랑방 조성사업과 마을사업과 나눔농장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대표 기관으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소통채널로서 그 역할을 다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언제나 시민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