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성유리, 대통령 표창 받았다…'모범납세자' 선정
2017-03-03 11:15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유해진과 성유리가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3일 기획재정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법인, 납세자, 공무원 등에게 훈장 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유해진과 성유리는 성실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정지 상태인 탓에 대통령 명의 표창이 아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유해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공조’에서 강진태 역을 맡아 흥행에 성공했으며, 성유리는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몬스터’ 종영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