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뮤지션 마이클캐리언, 버나드박-ROO(루)와 ‘The Simple Things’ 라이브 영상 공개
2017-03-03 08:58
3월 1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과 12일 부산 KBS홀에서 양일간에 펼쳐지는 마이클 캐리언의 첫 내한 공연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 러브레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은 특별 게스트 버나드 박과 ROO(루)와 함께 그의 히트곡 ‘더 심플 띵스(The Simple Things)’라이브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2월 28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에서는 “ROO >> Michael Carreon >> Bernard Park, Simply Medley Relay”란 제목으로, 녹음실로 보이는 곳에서 큐트한 스웻셔츠를 입은 ROO(루)가 ‘더 심플 띵스(The Simple Things)’을 청량한 보이스로 리드하고 있다. 특히 화음을 쌓듯 부드럽게 이어지는 마이클 캐리언의 리드미컬한 랩파트를 지나 버나드 박의 감성 보컬이 마무리는 지으며 특별한 세 사람만의 라이브 감성 메들리를 선보였다.
영상 후반부에 마이클 캐리언은 직접 "안녕하세요 마이클 캐리언입니다,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기대되고 설레입니다. 곧 만나요!“ 라고 전하며 한국에서의 첫 공연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마이클 캐리언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는 두 사람과의 콜라보 무대를 예고한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릴레이 영상으로 세 사람이 선보일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최를 맡은 ㈜얼반웍스미디어(대표 허 건)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마이클 캐리언이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아 깜짝 영상” 이라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무대로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클 캐리언의 첫 단독 내한 공연 '화이트데이 로맨틱 콘서트 - 러브레터'는 제프 버넷(Jeff Bernat)의 프로듀서인 J-BRID와 기타리스트 Jesse가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ROO(루)는 3월 11일, 12일 양일간 진행되는 마이클 캐리언 내한 공연의 특별 게스트 무대와 3월 중 공개 예정인 신곡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