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학생복, 새학기 맞이 교복 관리법 소개
2017-02-28 18:22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스마트학생복은 새학기를 맞아 교복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28일 소개했다.
교복 관리의 시작은 옷걸이에 걸어두는 것이다.
하교 후 벗어놓은 교복을 침대 위나 의자에 내팽개쳐 두지 말고 옷걸이를 이용해 걸어두면 교복 형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때 분무기를 활용해 물을 살짝 뿌려주면 주름이 지는 것을 막아주며 천이 마모되는 것도 늦출 수 있다.
셔츠와 블라우스의 경우에는 단추를 채우고 중성세제를 이용해 물세탁 해주면 된다. 때가 타기 쉬운 깃이나 소매 부분에는 샴푸를 살짝 묻혀뒀다가 애벌빨래 후 세탁하면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바지나 스커트의 주름을 보기 좋게 세우려면 주름 부분에 식초를 살짝 바른 뒤 다림질하면 된다. 반대로 스커트나 바지의 길이를 늘이기 위해 단을 내린 뒤 접혔던 주름 자국을 깨끗하게 펼 때에도 식초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특히 다림질 시 물과 식초를 2:1 비율로 섞어서 살짝 뿌리면 번들거림도 방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