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발목 부상’ 러블리즈 정예인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해…치료 집중”
2017-02-28 09:00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러블리즈 막내 정예인이 다리 부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정예인은 27일 오후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러블리즈 두 번째 정규 앨범 ‘R U Ready?(알 유 레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안무 연습 도중에 발목을 심하게 접지르는 바람에 반깁스를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래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무대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고, 언니들과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발목 치료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알 유 레디?’의 타이틀곡 ‘WoW(와우)’는 데뷔 때부터 러블리즈와 함께 해온 윤상 중심의 프로듀싱 팀 원피스 작사가 전간디, 김이나의 합작으로 이전까지 히트 넘버와는 다른 새로운 색깔의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구현하면서도, 여전히 러블리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러블리즈만의 귀엽고 상큼한 매력과 레트로한 멜로디, 칩튠 사운드의 신디사이저들이 가사와 대조를 이룬다.
러블리즈 정규 2집 ‘알 유 레디?’는 지난 26일 밤 1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