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식 ㈜파루 대표…광양지역아동센터에 5000만원 기탁
2017-02-27 15:13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인 (주)파루 강문식 대표이사가 자신의 고향인 광양지역아동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광양시는 광양출신 기업인 파루 강문식 대표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된 이번 성금은 광양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지원되며 각 지역아동센터 실정에 맞는 돌봄 환경과 급식시설 개선, 도서전집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 서면공단에 자리한 파루는 1993년 창업 이래 환경 보호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강 대표는 수년간 지역사회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