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삼성카드와 ‘사랑을 요리하는 쿠킹 미팅파티’ 진행

2017-02-27 09:39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결혼정보업체 가연이 삼성카드와 함께 이색적인 ‘쿠킹 미팅파티’를 개최한다.

가연은 내달 25일 서대문구 청정원 요리공방에서 삼성카드 20~30대 미혼남녀 회원 (각 8명, 총 16명)을 대상으로 ‘사랑을 요리하는 봄맞이 미팅파티’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미팅파티는 파트너와 함께 ‘봄맞이 소풍을 위한 요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날 참가자들이 만들 요리는 ▲팬넬파스타와 리코타치즈샐러드 ▲퀘사디아 ▲칠리새우 ▲찹스테이크 등이며, 쿠킹 클래스 이 후엔 파트너와 함께 만든 음식을 맛 볼 수도 있다.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피크닉 음식과 어울리는 향긋한 와인, 달콤한 쿠키, 디퓨저 등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3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4일에 개별 통보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19일까지 결혼정보업체 가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는 20일부터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팅파티 관계자는 “봄 맞이 피크닉과 어울리는 요리를 배우면서 달콤한 인연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