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 카펫 행사 우천으로 취소

2017-02-22 17:07

[사진=가온차트 홈페이지 캡처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레드카펫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22일 오후 가온차트 홈페이지에는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공지가 게재됐다.

이 공지에는 ‘2017년 2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레드카펫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공개행사로 진행하지 않는다’며 양해를 구했다.

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슈퍼주니어 이특, 마마무 솔라가 진행하게 된다.

이번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시상식은 2016년 한 해 동안 인기를 얻으며 활약한 곡과 앨범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는 남성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GOT7), 엔씨티127(NCT127), 걸 그룹 씨스타, 마마무, 여자친구, 트와이스, 블랙핑크, 한동근, 볼빨간사춘기, 딘, 비와이, 샤이니(온유), 어반자카파 등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엠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