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40년 인연' 육군 28사단에 위문금 전달

2017-02-22 16:27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왼쪽)이 윤의철 육군 28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천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삼천리는 22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육군 28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찬의 삼천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육군 28사단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1975년 육군 28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40년 이상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또 해병 2사단과도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눔상생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