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필라테스 운동교실 시작

2017-02-22 10:45

[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가 내달 7일부터 매주 화·목 만성질환자 및 체질량지수(BMI)25이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필라테스 운동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의 지도아래 체지방검사, 매트 필라테스, 음악 필라테스 등 자세교정과 함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심층근육을 강화하고, 만성질환예방 및 비만도 감소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홍재 보건소장은 “최근 좌식생활 및 식생활 변화와 상대적 신체 활동량 저하로 인한 비만·자세불균형으로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단원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만성질환예방 필라테스 운동교실’이 우리 지역주민이 올바르게 운동 하는 습관을 길러 주고 나아가 안산시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