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선정돼 국고 10억 2천만 원 확보
2017-02-22 09:01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약정 체결식 거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17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공동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업약정 체결식을 거행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인천지역인적자원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인천지역 고용인력 창출과 기업체 인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술습득 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중 바이오산업 분야 인력양성사업은 전국적으로 인천대가 유일하다.
인천대는 인천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바이오 전문 인력의 수요와 공급간 균형을 통한 인력 수급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인천대혁신인력개발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이윤호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