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 등 4곳 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

2017-02-22 08:49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생활문화진흥원과 함께 ▲수영구 생활문화센터(부산시) ▲금산 어깨동무 생활문화센터(금산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시) ▲광산문화원 광산생활문화센터(광주시) 등 총 4개소를 우수 생활문화센터로 선정했다.

생활문화센터는 기존 문화시설과 유휴 공간을 재단장해 조성한 곳으로서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다. 

‘우수 생활문화센터’는 센터가 조성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간 분야와 운영 분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간 분야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치고, 운영 분야는 1차 현장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생활문화센터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생활문화진흥원장상 및 시상금을 받게 되며, 앞으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등에서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우수 생활문화센터 시상식은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생활문화센터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