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F-PACE, 프리미엄 SUV 시장 '신흥강자'
2017-02-21 16:00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SUV F-PACE(에프-페이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1일 재규어 코리아에 따르면 F-PACE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597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재규어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F-PACE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정한 ‘2016 올해의 차’,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 ‘올해의 SUV’를 동시에 석권하는 등 화려한 수상 실적도 거뒀다.
재규어코리아 관계자는 “F-PACE는 SUV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한 실루엣의 매혹적 디자인과 스포츠카와도 같은 폭발적인 성능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F-PACE는 매혹적인 2인승 스포츠카 F-TYPE(에프-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유려한 디자인, 완벽한 차체 비율, 일상을 위한 실용성과 효율성,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첨단 기술이 적용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도 돋보인다. 인컨트롤 터치프로는 10.2인치 터치스크린과 함께 빠른 반응 속도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을 제공한다. 또 국내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인컨트롤 앱 기능을 활용한 T맵 서비스를 적용, 편리한 운전을 돕는다.
한편 재규어 코리아는 이같은 F-PACE의 우수한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재규어 글로벌 고객 시승 체험 프로그램 ‘아트 오브 퍼포먼스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