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재난) 모의훈련 실시

2017-02-20 10:23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지난 17일  부천시 까치울 정수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재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 김정남 피살 사건 관련, 유관기관 테러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부천오정경찰서는 부천시 까치울 정수장, 부천소방서 기관들과 함께 서로 간 상황전파, 초동조치, 협조사항 등을 점검했다.
 

[부천오정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김기동 서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합동 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