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017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20~24일 개최

2017-02-19 12:00

[자료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감독원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금융회사 및 금융협회 임직원, 금융연구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17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험·금융IT·은행·중소서민·금융투자·소비자보호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20일 영등포구 여의대로 소재 금감원 강당에서 중소서민 대상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를 가진 뒤, 21일 은행, 금융투자, 보험  24일 소비자보호, 금융IT 분야에 대한 금융감독 업무 설명회가 각각 이어진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업권별·기능별 정책·감독·검사방향 등이 먼저 발표되고 금융회사와 협의해 선정한 주제를 관련 연구소 등이 기조발제한 후 토론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금융위원회도 참여해 2017년도 금융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금융정책 및 감독과 관련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