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주경 누구? '당돌한 여자'로 스타 발돋움 [☆후아유]
2017-02-19 09:0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가수 서주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0년생인 서주경은 1990년 본명인 조연희로 '내 고향 진주'라는 곡을 발표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1993년 예명 서주경으로 공식 데뷔해 '발병이 난대요'를 발표했던 서주경은 1996년 '당돌한 여자'를 발표하며 스타로 발돋움했다.
1999년 제7회 I.B.U 국제가요제 금상을 수상했던 서주경은 바쁜 나날을 보내다가 연이은 교통사고를 당하며 은퇴를 해야한 했다. 2004년 가수로 복귀한 서주경은 2006년 '쓰러집니다'를 발표하며 또다시 인기를 되찾았다.
또한 서주경은 "자궁근종과 신장 다낭종 때문에 임신이 불가능했다. 병원에서는 자궁 적출을 우려, 임신을 만류했다. 목숨을 걸어서라도 아이를 원했다. 42살에 아들 선우를 얻게 됐다. 자연임신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