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양홍원, 역시 '쇼미더머니' 출신…압도적 래핑실력에 '이목집중'

2017-02-18 10:13

[사진=Mnet '고등래퍼'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고등래퍼’ 양홍원이 뛰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월 17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는 2회에는 지역대표 선발전이 그려졌다.

이날 양홍원의 등장에 ‘고등래퍼’ 출연진들은 술렁이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양홍원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많은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 참가자들과 멘토, 관객들은 단번에 그를 알아보며 반가움을 내비쳤다.

양홍원은 ‘고등래퍼’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증명해 보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재미있어보여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양홍원은 압도적인 실력과 카리스마로 자신의 무대를 완성하며 28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결국 양홍원은 지역대표 1위에 올랐고 “증명해 보이고 싶다”는 자신의 바람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