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충남부여군수, 체감행정 실현 산하기관 방문
2017-02-17 11:36
- 출자 및 민간위탁기관 등 6개소 방문 현안사업 독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군 산하 출자기관과 민간위탁기관 등 6개소를 방문,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실현을 위한 체감행정을 실천했다.
지난 달 16개 읍면 연두방문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의견수렴을 마친 이 군수는 이번 달에는 백제고도문화재단과, 시설관리공단,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군 산하기관을 방문해 민선 6기 후반기의 안정적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뇨처리시설과 하수처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주민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군수는 이번 산하기관 방문이 “지난해 우리군이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는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 계신 군민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걸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부여의 미래비전 2030 실현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부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우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실현을 위해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대표, 기업체, 현장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추진하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