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 사회복지학 석사 취득
2017-02-17 11:2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이 16일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2016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 부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늦은 나이에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 부의장은 제6‧7대 의왕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예결 위원장과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을 지냈다.
전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소홀히 할 수 없어 학업이 많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가족과 동료 의원들의 배려 등으로 졸업이 가능했던 것 같다." 면서 “석사 학위 취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