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민공원‘나눔숲’전국 최우수 선정
2017-02-17 10:23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선정하는 녹색자금 지역사회 나눔숲 조성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나눔 숲 조성 우수기관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전국 323개의 지역사회나눔 숲, 복지시설나눔 숲에 대한 조성내용 및 이용실태, 사후관리 부분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4억2천9백만원의 녹색기금을 확보, 지난해 6월‘시민공원 나눔숲’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또, 장미의 환상적인 LED 야관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지역민은 물론 인근 대전·계룡 지역 주민도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민공원 나눔숲은 산책로 등 자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건강 증진 뿐 아니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으로의 장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