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 "윤민수 대표님은 아빠, 류재현 대표님은 엄마같은 존재" (인터뷰③)
2017-02-16 10:06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임세준이 자신의 소속사 대표이자 가요계 선배인 바이브를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임세준은 최근 서울 서대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 자리에서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바이브 윤민수, 류재현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임세준은 “일단 요즘에도 대표님들의 과거 어렸을 적의 히트곡이나 동영상을 찾아서 듣는데 어떻게 그 나이에 그런 감성이 나오는지 대단하시더라”며 “바이브 선배님들이 데뷔하실 때는 저와 동갑이었거나 더 어리셨을텐데 정말 대단한 감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존경심을 보였다.
또 류재현에 대해서는 “류 대표님은 음악적으로 굉장히 깊은 분이다. 특히 편곡 쪽에서는 식견이 넓은 분이다”라며 “제가 음악 작업할 때 많이 도와주시고 전체적으로 음악을 보는 눈이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민수 대표님은 아빠, 류재현 대표님은 엄마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