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정부3.0 ‘안심주차장 49개소’ 본격 운영
2017-02-15 15:4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관내 49개소 주차장에 '풋-SOS 긴급 신고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공사는 정부3.0 일환으로 여성 및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출동 협조와‘풋-SOS 긴급 신고시스템’장비 설치 관련, 관내 3개구 경찰서와 지난 해 12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풋-SOS(Foot-Step On System)'는 비상상황 발생 시 전화수화기 조차 들 수 없는 상황에서 발판(스위치) 비상벨을 밟으면 112에 바로 신고가 되는 시스템으로 정부3.0 기관 간 협업사례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성남시 3개구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 관계를 유지해 소통과 협업으로 정부3.0 실천 과제를 가속화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