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부산시민 주거복지 증진' 사업 추진
2017-02-15 15:14
BNK부산은행,'부산시민 주거복지 증진' 사업 추진
아주경제 박신혜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14일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와 '부산시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민 주거복지 증진'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부산은행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는 이날 협약식을 갖고, 부산지역 내 부산은행 214개 영업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지부 소속 6천5백명의 공인중개사들은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지역민들을 위해 금융권 최저 수준의 금리로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주택 관련 된 기타 대출상품도 처리해 주거비용 부담완화와 생활안정에 기여에 앞장 선다.
BNK부산은행 이기봉 여신운영본부장은 "부산은 지난해 전국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 중 하나로 전세값도 함께 상승해 지역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며, "앞으로 부산은행과 지역 공인 중개사들이 함께 지역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역민 주거 생활 안정의 의미를 담아 부산은행에서 전세자금대출을 지원 받은 50번째, 150번째, 250번째, 500번째 고객에게 '집들이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BNK전세자금대출 50 플러스 사은행사'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