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클라우드 보안 과제 해결 '통합 보안 솔루션' 내놔

2017-02-15 13:12

[시만텍]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시만텍이 15일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Symantec Cloud Security Platform)'의 새로운 혁신을 발표하고,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오퍼링을 제공하는 보안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전례 없는 속도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수용하고 있는 가운데 시만텍은 핵심 자산과 사용자, 데이터를 보다 강력하게 보호하고, 향상된 가시성과 제어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클라우드 세대(Cloud Generation)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시만텍 관계자는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가장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일련의 보안 솔루션을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직원과 고객의 기술 소비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넘치는 개인 기기들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고속 인터넷, 클라우드 기반 컴퓨팅 플랫폼은 전통적인 IT 산업 지형도를 재정의하며 한층 진화된 운영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완전히 아웃소싱을 통해 도입하면서, 핵심 자산과 데이터, 사용자는 전통적인 기업 보안의 경계선을 쉽게 넘어서게 된다.

이 같이 변화하는 환경을 보호하는데 클라우드 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통합 보안 모델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보안 기업들은 여전히 개별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머무르고 있다.

시만텍 클라우드 시큐리티 플랫폼은 기업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가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빈틈없는 보안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과 전통 온프레미스 환경을 통합 보호하는 완벽한 보안 수단을 제공한다.

시만텍은 핵심 보안 프레임워크와 컴플라이언스 프레임워크를 통합한 강력한 오픈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고, 가장 포괄적인 통제를 제공해 사용자와 기업 조직의 데이터를 보호한다.

마이크 페이(Mike Fey) 시만텍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로의 전환이 기업에 상당한 가치를 가져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동시에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도 이 국경 없는 새로운 인프라는 차세대 먹거리"라며 "시만텍은 가장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업계 선두 보안 포트폴리오와 세계 최대 민간 사이버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세대의 보안 문제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 고객의 클라우드 활용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핵심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