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모여라” 골프존, 8억원 규모 ‘아마추어 챔피언십’ 개최

2017-02-15 11:07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골프존이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 고수를 위한 8억원 규모의 아마추어 최강전 ‘2017 아놀드파마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투비전 및 비전 설치 매장과 4곳의 필드 골프장에서 진행되며 GTOUR 프로 및 프로 라이선스 소지자를 제외한 골프존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및 필드골프 대회 합산 방식으로 일반 본선 4회, 파이널(Final) 대회 1회로 진행된다. 일반 본선 스크린골프 대회는 2월20일부터 3월19일까지 플라자CC용인과 골든베이에서 열리고, 필드골프 대회는 3월31일 플라자CC용인에서 개최된다.

특히 기존 1곳의 골프장에서만 필드 대회를 진행한 것과 달리 플라자CC용인, 비발디파크CC, 골든베이, 사우스스프링스CC 등 총 4곳의 골프장에서 필드 대회를 진행해 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 다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풍성한 시상품을 제공한다. 일반 본선에서 우승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 아놀드파마 상품권 200만원, 필드골프 4인 그린피 무료권 등 약 500만원 상당의 우승 상품이 제공되며,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하면 백화점 상품권 500만원과 아놀드파마 상품권 500만원, 필드골프 4인 그린피 무료권 등 약 1100만원 상당의 우승 상품이 제공된다.

김천광 골프존 기획인프라본부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스크린과 필드 골프를 복합한 새로운 형태의 대회”라며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대회를 통해 두 가지 재미를 동시에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