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치약형 잇몸약 ‘잇치’ 새 TV광고 제작

2017-02-14 18:53

동화약품 치약형 잇몸약 '잇치' 새 TV광고 장면. [사진=동화약품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이달부터 치약형 잇몸약 ‘잇치’의 새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화장품은 얼굴엔 직접 바르면서, 상처는 직접 치료하면서, 아픈 잇몸은 왜 직접 치료 안 했을까?”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는 ‘잇몸을 생각하면 직접 치료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는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것을 의도하고 있다.

잇치의 새 TV광고는 지상파, 유튜브 동화약품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잇치 광고는 프리미엄 잇몸약에 어울리는 BGM과 비주얼, 글로벌 탑 패션모델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품격 화장품광고나 패션광고 같은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인 제약광고 유형과 다른 신선하고 임팩트 있는 광고를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잇치는 치은염 증상을 개선하고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따로 양치질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