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슈팅 RPG ‘스페셜포스 for Kakao’ 사전예약 실시

2017-02-14 15:44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슈팅 RPG(역할수행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스페셜포스’로 PC온라인 FPS(1인칭 슈팅)게임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FPS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RPG다. 원작 ‘스페셜포스’의 전 세계 누적 회원 1억명, 글로벌 75개국 서비스, 온라인게임 79주간 연속 1위 등 IP(지식재산권)의 높은 평가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14일부터 출시 전까지 공식카페와 특별 페이지, 카카오 사전예약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3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슈팅 RPG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단조로운 조작성과 전투 방식을 완전히 탈피하고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전방위 이동을 구현한 것은 물론, 20여개의 무기, 80여개의 스테이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 보스와의 전투, 실시간 PVP(이용자간 전투), 보스 레이드 등 PC 온라인급 콘텐츠를 담았다.

특히 PVP는 일대일, 3대3 모드를 제공하고 승점에 따른 단계별 리그와 일정 등급 이상의 유저들만 참여할 수 있는 ‘챔피언스 리그’를 운영한다. 또 저격 임무와 드론을 조종해 적을 요격하는 임무 등 다양한 특수 임무와 실시간 4인 파티 레이드 등 끝없는 재미를 제공한다.

4:33은 이번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3성 등급 ‘돌격소총’과 5만 골드, 200젬을 선물하고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 8만 골드, 300젬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공식카페 가입자에게는 100젬을 지급하는 등 총 5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박영호 4:33 대표이사는 “많은 FPS 유저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원조 총싸움 게임 ‘스페셜포스’가모바일로 출시된다”며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으로 무장된 제대로 된 총싸움 게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33은 지난달 출시된 ‘삼국블레이드’ 에 이어 무협 대작 MMORPG ‘의천도룡기’, 총싸움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와 ‘활2’, 우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 수퍼맨과 배트맨 등 DC코믹스 IP를 활용한 ‘DC프로젝트(가칭)’ 등 기대작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