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음주운전 근절 자정결의 대회 개최

2017-02-14 13:28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지난 10일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소방관인 이충현, 이가원 소방사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한 전 직원 결의와 근절서약 등으로 진행됐다.

최용철 서장은 “음주운전은 당사자는 물론 타인의 가정까지 파괴할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소방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져버리는 일임을 깊이 인식해 올해도 음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속적인 음주운전 방지 교육과 근무대원에 대한 음주측정을 매일아침 실시하여 최근 8년간 한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