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MICE 등 기업시장에 주력

2017-02-14 09:06
기업여행전문서비스 'Biz모두' 리뉴얼 론칭

[사진=(주)모두투어네트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기업여행 전문서비스 비즈모두(BizMODE)를 리뉴얼 론칭했다. MICE 등 법인시장 내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비즈모두는 웹과 모바일 페이지 리뉴얼, 고객센터 개편, 법인멤버십 출시와 함께 법인에 제공되는 각종 혜택들을 새롭게 개편했다.

법인전용 멤버십인 ‘비즈모두멤버스’ 가입시 판매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행전문잡지 ‘MODE’, 출장관리시스템(BTMS). 모두투어박람회 초청장 및 출장자의 편의를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법인서비스 전문 기획, 컨설팅, 지원을 담당할 별도의 조직을 전국적으로 구성하고 별도의 MICE전문 상품기획부서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 MICE시장을 집중 강화할 방침이다.

지방 법인 수요에 대해서도 최적의 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은 물론 대리점에서도 모두투어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입찰과 법인 대상 영업이 가능해져 법인영업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비즈모 리뉴얼과 ‘비즈모두멤버스’ 출시를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