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요 관광지 마케팅 팸투어
2017-02-13 13:4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0~11일까지 내나라서포터즈 6기를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마케팅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내나라서포터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코엑스가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위해 선발한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팸투어는 시화호조력발전소·대부해솔길 등 다양한 안산시 관광지를 투어하고 유리섬·베르아델 승마장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단원미술관을 찾아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의 발자취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안산시가 해양생태관광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빼어난 경관을 지닌 자연친화적인 관광지였으며, 참여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프로그램 등을 보유한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서포터즈를 적극 활용한 안산시 관광자원 마케팅으로 안산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