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4차 산업혁명 기폭제 역할 이끈다!
2017-02-10 12: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산스마트허브 공단의 체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 공장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1만4천여 개사가 입주한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한 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해답이 바로 공단의 스마트화라는 판단에서다.
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개사의 스마트 공장이 몰려 있는 곳이다.
시는 다가오는 향후 30년을 준비하며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화를 선언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제종길 시장은 “중소기업이 스마트 해져야 대한민국도 산다”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안산의 미래를 열고, 당당하게 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