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실미도에 복합리조트 들어선다(?)
2017-02-13 10:29
솔레어코리아(주),본격 개발에 발벗고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중구 실미도가 화려한 변신을 준비중이다.
민간업체가 복합리조트개발에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외국투자법인인 ‘솔레어코리아(주)’는 인천시 중구 무의동 705-1일원 약 70만㎡(무의도 서측 및 실미도지역)에 대해 복합리조트 건설을 목표로 현재 정부와 행정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총1조5000억여원을 들여 오는 2022년까지 △호텔 △콘도미니엄 △테마파크 △문화시설등을 계획하고 있는 솔레어코리아(주)는 현재 무인도인 실미도의 관리유형을 준보전지역에서 개발가능지역으로 변경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한편 솔레어코리아(주)는 700억여원을 들여 사업대상지의 80%의 부지를 이미 매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