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2017 사회공헌활동 시동 걸다

2017-02-13 10:09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부방 수리에 나섰다. 공단은 2월6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측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저소득, 취약계층 공부방)에 온수난방이 안되어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내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다. 공단은 즉시 공단의 기술진을 소집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2일간의 작업을 통해 시설보수를 완벽하게 마무리 하였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난방이 안되어 걱정하였는데 공단의 도움으로 따뜻하게 아이들이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이 힘이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많이 찾아 따뜻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5년부터 ‘HAPPY HOUSE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수리해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 시흥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