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옌타이시 지난해 실유치 외국자본 130억위안 넘어 [중국 옌타이를 알다(173)]
2017-02-09 21:10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옌타이(烟台)시가 지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불황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옌타이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와 협의서를 체결한 프로젝트는 모두 293개, 총투자액은 2천26억 위안이다. 그 중 설립허가를 받은 프로젝트는 233개, 1억위안이 넘는 프로젝트는 9개이며 옌타이시가 실제로 유치한 투자규모는 지난해보다 14.2% 증가한 136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옌타이시를 찾은 투자의향기업은 모두 9천여개사가 넘으며 지난 ‘2016 옌타이 – 상하이 국제투자추진회’에서는 옌타이시와 베이징서우촹그룹, 스미토모(중국)유한회사가 협력협의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