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 성민병원 의료 업무협약

2017-02-09 08:47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와 의료법인 성세의료재단 성민병원(병원장 안병문)는 8일 성민병원 다목적홀에서 의료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성민병원은 정형외과 부분(수지접합)에서 보건복지부지정 전문병원인증마크를 획득한 병원으로 신관 확장으로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비 지원과 의료봉사등의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소외된 계층과 인천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인천시 및 군구 자원봉사자 및 가족에게 진료비 및 건강검진등의 의료에 따른 감면혜택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의 인정보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 성민병원 의료 업무협약 [사진=(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은 “금번협약을 통하여 각 지역에서 애쓰시는 인천의 52만 자원봉사자들이 진료시 혜택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도모하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에 애쓰시는 성민병원에 감사드리고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욱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병문 병원장은 “인천지역과 이웃을 위해 희생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공헌 일환으로 인천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응원을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자분들께서 봉사활동 중 상해나 질병으로 고생하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관은 이번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구축과 인정보상을 통한 자원봉사 문화확산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