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정치적 불확실성에 혼조세
2017-02-09 05:34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8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2.60포인트(0.04%) 오른 7,188.8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6.06포인트(0.05%) 떨어진 11,543.38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2.13포인트(0.26%) 높은 4,766.60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7% 상승한 3,238.06에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주가는 3.4% 상승했다. 반면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의 주가는 각각 2.08%, 1.6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