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교육

2017-02-08 23:02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7일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외래강사 초빙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산단원경찰서 교통관리계 박수진 강사는 현장에서 경험한 피부에 와닿는 음주운전 및 교통안전 사고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을 전달하며, 교통사고의 주 원인은 과속이라고 말하고 그 대책으로 안전운전의 습관화, 방어운전의 생활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강조했다.

임국빈 서장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무원 개개인의 마인드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며“봉사하는 공직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전 직원이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