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어디까지 가봤니"…구직지원금 등 2030대 7대 라이프 영역 보장

2017-02-06 15:41

[사진=MG손해보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MG손해보험은 2030세대의 니즈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온라인 전용 ‘2030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7가지 테마를 마련해 생활 속 위험을 종합 보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2030은 취업, 결혼 등 인생의 전환기를 앞두고 불안과 고민이 많은 세대인 동시에 취미생활 및 외모, 건강 관리에 있어 현재지향적 소비를 즐기는 세대"라며 "이러한 특성에 착안해 이들의 고민을 ‘학업, 직업, 결혼, 뷰티, 레저, 건강, 운전’등 7가지 테마로 도출했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20세~39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학업의 경우 일반 상해 및 질병 50%이상 후유장해 시 교육자금을 지급하며 폭력피해 및 컴퓨터 단말기 증후군 등의 입원비를 보장한다.

또 장기구직급여지원금(직업) 및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결혼), 외모특정상해수술비(뷰티), 여가활동중 사망후유장해(레저), 질병수술비(건강), 교통사고처리지원금(운전) 등 7개 영역에서 다양한 담보로 구성됐다.

온라인 전용보험이며 카카오톡에서 ‘조이톡(AI기반)’을 친구로 추가하면 보험료 계산과 상담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보험료 결제도 가능하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2030세대에게 꼭 필요한 보장들을 담은 보험”이라며 “YOLO(You Only Live Once · 한번뿐인 인생) 라이프를 살아가는 2030세대가 ‘미래’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기 보다는, 이 상품으로 안심하고 ‘현재’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끔 돕고자 했다”고 개발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