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군, 9일부터 대만서 스프링캠프 실시

2017-02-06 13:34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단이 오는 9일부터 대만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KIA 퓨처스 선수단은 오는 9일 대만으로 출국해 3월10일까지 타이난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 선수 27명 등 총 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스프링캠프 초반(2월10일~22일)에는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23일부터 중국 국가대표팀 및 대만 프로 팀, 한국 팀들과 10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