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장애인 성공 자립에 앞장… '꿈과 희망 잡(job)기' 프로그램 운영
2017-02-06 10:44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장애 딛고 희망 잡(job)는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부터 '2017 장애인 꿈과 희망job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직업재활훈련으로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고 직업선택 기회를 제공키 위한 취지다.
지난달 강서구직업재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만 18~40세 구직장애인 2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바리스타, 디퓨저, 향초 제작 과정 중 개인별 선호도와 능력에 맞춰 직업적응 이론교육 및 실습을 병행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들이 당당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